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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이동로봇(AMR)은 기본적으로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이 필요하다. SLAM은 로봇이 주변 환경을 인지해 가상 지도를 생성하고, 자기 위치를 파악하는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이다.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 2024(GSC 2024)'에 참가한 지티아가 카메라를 이용한 ‘VSLAM(Visual SLAM)'을 선보였다.

SLAM은 주로 라이다(LiDAR)와 카메라 두 가지 방식을 사용한다. 김기중 지티아 대표는 “현재 라이다 센서가 SLAM에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지만, 비전 카메라를 이용하면 구성이 간결해진다”라고 말했다. 

라이다는 레이저를 쏘아 반사되는 시간을 측정하는 센서로 그 특성상 제약이 생긴다. 김기중 대표는 “라이다는 안개나 비 등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고, 공간이 너무 넓거나 적재물·사람이 수시로 이동하는 공간, 바닥이 울퉁불퉁한 공간, 구조물이 투명하거나 반짝이는 재질인 경우 활용이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VSLAM’은 카메라로 주변을 촬영해 사물 간 연관성을 분석하고 위치를 인식해 주변 지도를 작성하는 센서다. 라이다보다 위치 측정 정밀도가 높고 색·밝기·윤곽선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처리할 수 있다.

김기중 대표는 “VSLAM은 AI 비전카메라를 기본으로 사용하고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인식해 향후 ‘사물 판단’ 등 부가기능을 확장하기 용이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VSLAM은 밀리미터(mm) 단위로 위치를 측정해 cm 단위인 라이다보다 정밀하다”면서 “정밀 제어를 위한 추가 모듈이 필요 없어 시스템 구성이 비교적 간결하다”라고 설명했다. 

VSLAM도 단점이 있다. 이미지 정보를 분석하는 과정 자체가 어렵고, 어두운 곳에서는 활용할 수 없다. 라이다는 벽이나 장애물의 굴곡을 탐지하고 거리를 측정하는 데 별도의 데이터 처리 과정이 필요 없다.

김기중 대표는 “현장에선 아직 라이다를 많이 활용하지만, 환경 변화가 잦은 대형 공장 등은 오인지·오작동 등 시스템 안정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안다”면서 “VSLAM이 대안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GSC 2024'는 서울 코엑스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했다. 


출처 | 산업일보(http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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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19∼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 박람회에서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과 함께 투자유치 활동 및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평택시 공동관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박람회에는 GSC KOREA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한 행사로 1500개 부스에서 10개국, 550개사, 반도체와 배터리, 자동차 등 소.부.장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개별 맞춤형 투자 상담을 통해 △평택시 개발계획 △산업단지 분양 현황 △인센티브 지급 △지제역 환승센터 개발 △광역철도 A·C노선 연장 확정 등 입지 장점을 설명해 많은 기업과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평택시 공동관은 평택산업진흥원의 2024년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지역 내 소재·부품·장비 관련 중소기업 10개 사의 홍보 부스도 함께 설치·운영됐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의 미래주도 사업인 반도체, 수소, 미래 자동차 산업을 시 중점산업으로 정하고 투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수소 도시, 자동차클러스터 사업과 더불어 국제학교 유치, 교통여건 향상 등 정주여건 향상에 전력을 다하는 만큼 많은 기업이 평택시에 투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 지역 내 참가기업은 △(주)엠케이 △(주)티엠씨 △(주)이큐엠텍 △엠피테크 △(주)진용엔지니어링 △(주)인게이지 △에스에프원 △(주)케이에스티 △일진하이테크 △(주)에이에스이티 등 10개 기업이다.


출처 |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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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지역의 자유무역을 대표하는 태평양 동맹(Pacific Alliance, 이하 PA) 회원국이 1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 2024(이하 GSC 2024)’에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

태평양 동맹은 멕시코, 칠레, 페루, 콜롬비아 4개 회원국이 설립한 국제기구다. 회원국 간 상품·서비스·자원·인력의 자유로운 이동으로 경제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싱가포르가 첫 번째 준회원국이며 한국은 준회원국 후보다.

이날 투자설명회는 유엔산업개발기구 한국투자진흥사무소(UNIDO ITPO Korea)가 PA 외교단을 초청해 진행됐다. 외교단은 중남미 진출에 관심 있는 국내 기업에게 국가별 투자환경을 소개했다.  

투자설명회에 앞서 신맹호 유엔산업개발기구 한국투자진흥사무소 대표는 개회사로 “PA 4개국은 한국과 태평양을 공유하는 이웃이자 우방국이며, 중남미의 거대 시장이기도 하다”라며 “외교단을 초청해 투자 환경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마티아스 프랑케 주한 칠레 대사는 같은 자리에서 “PA는 인구 2억3천500만 명, GDP 평균 2만2천 달러인 세계 6위 경제 블록”이라면서 “한국 기업이 PA 회원국 정보를 습득하고, 비즈니스 대상 국가를 만나는 생산적인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출처 : 산업일보(http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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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월드뉴스=박응진 기자] 글로벌  공급망  시장을  선도하는  '2024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GSC  KOREA  2024,  이하 GSC 2024)'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대  미래  선도기술  비즈니스  전시회인  ‘제13회 스마트테크  코리아’와 동시개최  되는 GSC 2024는 반도체, 자동차, 배터리 등 소부장 혁신 기술 및 공급망 관리 솔루션 기업의 신 규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전문 B2B 행사다.

전시장은 LG CNS의 Private 5G 무선 로봇이 전시장 곳곳을 누비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항로 별 운임 비교 솔루션을 선보인 현대자동차 사내벤처 서프컴퍼니, Apple 제조업 R&D 지원센 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제조거래센터 1:1 제조 매칭 컨설팅, 디지털 차키 솔루션 튠잇 등 대기 업부터 스타트업 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참관객의 눈을 사로 잡았다.

반도체 특화단지로 선정 된 평택시가 평택 소재 소부장 기업 10개사와 함께 참가하였고, 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테크 노파크,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역시 10개사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 홍보관을 운영했다. 시흥시소 부장경영인협회는 시흥산업진흥원과 연계하여 15개사가 시흥 공동관을 구성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대사등 10개국 대사관 담당자들이 기업들 부스를 직접 방문하여 만남을 가저 놀라움을 자아냈다.눈에 띠는 것은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SK 등 대기업 관계자들이 공급망 전시회에 걸맏게 방문하여 많은 기업과 만남을 가졌다.

동시개최 행사 포함 400개사 1,500부스 규모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약 4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외 소부장 분야 전문가 및 글로벌 리더들이 미래 공급망을 논의하는 ’소부장 Supply Chain 세미나’, ‘GSCON 컨퍼런스가 함께 펼처졌다. 첫째날인 19일 ‘소부장 Supply Chain 세미나’에는 UN산업개발기구 한국투자진흥사무소 주최로 칠레 Mathias Francke 대사, 콜롬 비아 Alejandro Pelaez 대사, 멕시코 Carlos Penafiel Soto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개 국 대사관 담당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해외진출 자문과 산업 동향 및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눴다.

20일에는 시흥시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시흥시, 시흥산업진흥원 등 다양한 시흥 산업 관계자들과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주최로 많은 시흥 제조업 기반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여 시흥산업 동향 발표와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GSCON’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MSCI, i2MAX 등이 연사로 참여하여 공급망 전시 회에 걸맞는 글로벌 ESG 동향, 기후공시 전략대응등을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20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실장산업협회 주관으로 인텔코리아, KAIST, 한국자동차연구원, 한 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등이 연사로 참여하여 첨단 전자실장 기술, 시장 및 표준 동향에 관한 주제로 컨퍼런스를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 동안 일본, 싱가폴, 슬로바키아, 베트남, 인도 등 7개국 해외 바이어가 수출상담 회에 참여하여 1대1 매칭 상담회를 개최했다. 현장에서 MOU를 채결하는 등 참가사들과 바이 어의 실질적인 만남이 이루어저 기업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또, 21일에는 국내 중소기업 의 투자 유치 확대 지원을 위한 투자상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기업의 비즈니스를 지원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전시회장이 활기 차게 운영되었다.

GSC KOREA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 산업에 관한 관심이 증가함에 발맞추어 올해 10월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히며 많은 성원 을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테크월드뉴스(https://www.epn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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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GSC KOREA 2024)'에 참가해
'미래차 중심도시 광주'를 알리고 기업 투자유치에 나섰다.

지난해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대전'으로 열린 'GSC 2024'는 소부장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 글로벌 공급망 구축 필요에 따라 확대 개편했다. 국내 최대 미래 선도기술 비즈니스 전시회인 '스마트테크 코리아'와 동시 진행한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한다.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광주 미래 모빌리티 분야 등 광주의 투자 환경을 설명하고 기업 유치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미래형 자동차산업지구(빛그린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 기반 시설,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등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알린다.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투자 여건, 특전(인센티브)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도약할 광주를 집중적으로 알리는데 힘을 쏟고 있다.

선석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광주는 미래차 전환 흐름에 맞춰 미래형 자동차 연구·실증 기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다”며 “광주에 자동차 관련 기업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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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운임 특화 IT 스타트업 서프컴퍼니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GSC KOREA 2024)’에서 선사 및 포워더의 항로별 운임을 실시간으로 비교하고 부킹까지 연계되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될 서프컴퍼니의 솔루션은 국내 수출기업과 물류기업이 해상 운임 확인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서비스는 총 120여 개의 항로별 해상 운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2~3주 후의 해상 운임까지 조회가 가능해 각 기업의 물류 담당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서프컴퍼니의 파트너를 통해 경쟁력 있는 운임을 제공받을 수 있어 실제 시장 가격보다 저렴한 운임을 활용할 수 있다.

서프컴퍼니는 이와 더불어 국내외 300만여 개의 데이터를 가공해 광범위한 컨테이너 해운 물류 데이터를 제공하는 ‘해운 데이터 맵’도 함께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기업별 선적 컨테이너 수, 선사별 항로 정보, 특정 항로의 세부 항로별 한국발 물동량 등을 제공해 각 기업들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호 서프컴퍼니 영업 총괄은 “올해 초와 비교해 해상 운임이 250% 이상 급등했고 이에 따라 서프컴퍼니 솔루션에 대한 고객 문의도 5배 이상 증가했다”며 “변동성 높은 해상 운임을 확인하기 위한 간접 비용을 최소화하고 실제 선적 가능한 운임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T를 기반으로 해상 운임에 대한 정보의 비대칭을 해결하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서프컴퍼니는 지난해 SCM FAIR 2023에도 참여, 해운 공급망 관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스타트업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출처 | 헬로티(https://www.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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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튠잇은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GSC Korea 2024) 수출상담회를 통해 인도의 항공 및 자동차 시뮬레이터 기업인 Kambill Systems Pvt Ltd와 안전한 카셰어링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ambill Systems에서 운영 중인 차량 솔루션에 튠잇의 아차키 솔루션을 도입하여 사용자의 편리성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차량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Kambill Systems의 Kamal Sharma 대표는 "적극적인 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라며 "아차키와 잇링크 솔루션을 우선 도입하여 안전성을 높이고 당사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Kambill Systems는 인도 내 항공 및 자동차 시물레이터와 UAV 기반 솔루션, 맞춤형 드론 등을 출시해 사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GSC Korea 2024 전시회의 수출상담회에 참여해 튠잇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도뿐 아니라 전세계 글로벌 시장으로 동반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튠잇의 아차키와 잇링크 솔루션은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설치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디지털 차 키를 구현한 시스템이다. 차량 내에 설치하는 하드웨어 통신 모듈과 사용자 휴대폰에 설치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블루투스 통신을 하여 차량 문을 열거나 잠글 수 있다. 사용자는 별도의 실물 차 키 없이 편리하게 공유차량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송영욱 튠잇 대표는 "이번에 Kambill Systems와의 전략적 제휴 수준의 양해각서 체결로 튠잇의 Mobility 솔루션이 Commercial & industrial Sector로 확장하고 Aerospace 첨단기술력 시너지를 통해 업체 고객사와 최종사용자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디지털 키와 차량용 단말 통합에서 우주항공시뮬레이터 & HelloGeo 솔루션을 확장 통합하는 새로운 서비스 영역을 개척하게 되어 기쁘다. 또한 Kambill Systems와의 업무제휴를 기점으로 다양한 제휴 모델을 준비해 모빌리티 사업에서 Smart IoT 산업 영역 확장에 노력할 것이며, 인도시장을 서남아 중동시장 진출기회를 갖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출처 | 머니투데이(https://ww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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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일보=이수원 기자] 평택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 ‘2024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 박람회에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과 함께 투자유치 활동 및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평택시 공동관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2024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은 GSC KOREA 조직위원회 주최로 1500개 부스에서 10개국, 550개사, 반도체 및 배터리, 자동차 등 소·부·장 기업들이 참여해 비즈니스의 장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에 시는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개별 맞춤형 투자 상담을 통해 △평택시 개발계획 △산업단지 분양 현황 △인센티브 지급 △지제역 환승센터 개발 △광역철도 A․C노선 연장 확정 등 입지 장점을 설명해 많은 기업과 방문객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2024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에 설치, 운영한 평택시 공동관은 평택산업진흥원의 '2024년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관내 소재․부품․장비 관련 중소기업 10개 사의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관내 참가기업은 △(주)엠케이 △(주)티엠씨 △(주)이큐엠텍 △엠피테크 △(주)진용엔지니어링 △(주)인게이지 △에스에프원 △(주)케이에스티 △일진하이테크 △(주)에이에스이티 등 10개 사다.

시는 올해 하반기 열리는 박람회에도 지속적으로 참여,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시 투자환경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면서 기업 투자유치를 유도하기 위한 ‘투자유치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미래 주도 사업인 반도체, 수소, 미래 자동차 산업을 시 중점산업으로 정하고 투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수소 도시로서 자동차클러스터 사업과 더불어 국제학교 유치, 교통여건 향상 등 정주여건 향상에 전력을 다하는 평택시에 많은 기업이 투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http://www.suwonilb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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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Global Supply Chain Innovation Expo)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기술보증기금, 엑스포럼이 주최하고 글로벌공급망혁신대전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열린다.

행사는 2023년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대전으로 개최됐지만 올해는 소부장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해 명칭을 변경한 뒤 450개사 1500부스 규모로 치러진다.

KTC는 기계산업 분야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수행 대표기관으로 행사에 참여해 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ISC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지원을 위해 기계산업 ISC 이외 각 산업분야별 20개 기관·협회·단체가 참여한다.

또 KTC는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기계 산업 유망 분야 발굴, 직무체계 개발 등 업체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능력 중심 채용, 재직자 훈련 실시 지원 컨설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어 KTC는 디지털 전환 대응 성능 인증 시험 서비스와 KS인증 시험 원스톱 지원, 해외인증 지원 서비스 등도 홍보할 계획이다.

KTC는 이번 행사 참가로 최신 정보 교류, 네트워크 강화,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맞은 국내 수출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안성일 KTC 원장은 “시험평가 역량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흐름에 대응해 기업들의 신제품개발, 시험· 인증 서비스 제공 등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기계산업 ISC 운영을 통한 체계적인 인력 양성 지원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성은 기자 selee@chosunbiz.com

출처 | IT조선(https://i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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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데일리 윤남웅 기자]
글로벌 공급망 시장을 선도하는 '2024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GSC KOREA 2024, 이하 GSC 2024)'이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대 미래 선도기술 비즈니스 전시회인 ‘제13회 스마트테크 코리아’와 동시개최 되는 GSC 2024는 반도체, 자동차, 배터리 등 소부장 혁신 기술 및 공급망 관리 솔루션 기업의 신 규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전문 B2B 행사다.

전시장은 LG CNS의 Private 5G 무선 로봇이 전시장 곳곳을 누비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항로 별 운임 비교 솔루션을 선보인 현대자동차 사내벤처 서프컴퍼니, Apple 제조업 R&D 지원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제조거래센터 1:1 제조 매칭 컨설팅, 디지털 차키 솔루션 튠잇 등 대기 업부터 스타트업 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참관객의 눈을 사로 잡았다..

반도체 특화단지로 선정 된 평택시가 평택 소재 소부장 기업 10개사와 함께 참가하였고, 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테크 노파크,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역시 10개사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 홍보관을 운영했다. 시흥시소 부장경영인협회는 시흥산업진흥원과 연계하여 15개사가 시흥 공동관을 구성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대사등 10개국 대사관 담당자들이 기업들 부스를 직접 방문하여 만남을 가저 놀라움을 자아냈다. 눈에 띠는 것은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SK 등 대기업 관계자들이 공급망 전시회에 걸맏게 방문하여 많은 기업과 만남을 가졌다.

동시개최 행사 포함 400개사 1,500부스 규모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약 4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외 소부장 분야 전문가 및 글로벌 리더들이 미래 공급망을 논의하는 ’소부장 Supply Chain 세미나’, ‘GSCON 컨퍼런스가 함께 펼처졌다. 첫째날인 19일 ‘소부장 Supply Chain 세미나’에는 UN산업개발기구 한국투자진흥사무소 주최로 칠레 Mathias Francke 대사, 콜롬 비아 Alejandro Pelaez 대사, 멕시코 Carlos Penafiel Soto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개 국 대사관 담당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해외진출 자문과 산업 동향 및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눴다.

20일에는 시흥시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시흥시, 시흥산업진흥원 등 다양한 시흥 산업 관계자들과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주최로 많은 시흥 제조업 기반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여 시흥산업 동향 발표와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GSCON’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MSCI, i2MAX 등이 연사로 참여하여 공급망 전시 회에 걸맞는 글로벌 ESG 동향, 기후공시 전략대응등을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20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실장산업협회 주관으로 인텔코리아, KAIST, 한국자동차연구원, 한 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등이 연사로 참여하여 첨단 전자실장 기술, 시장 및 표준 동향에 관한 주제로 컨퍼런스를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등록이 모두 마감되어 현장에서 스탠딩으로 관람해야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것으로 예상된다.

21일역시 LGCNS& 경희대학교 및 현대자동차 사내벤처 서프컴퍼니 등 대기업 및 전문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글로 벌 ESG 규제와 대응방안,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양자암호통신, 5G O-RAN 솔루션 기 술 및 하반기 주요 컨테이너 해운 시황, 공급망 이슈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 다. 또, UN산업개발기구 한국투자진흥사무소에서 ‘개발도상국 진출상담회’를 개최하여 페루, 멕시코,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등 개발도상국 8개국 대사관 담당자가 1대1 해외 진출 상담회를 운영했다.

또, 스타트업, 창업자 대상 무료 제조 매칭 및 제조 컨설팅을 한국산업단지공단 제조거래센터에서 무료로 진행하여 예비 창업자들과 상담 등이 활발히 이뤄질 예정이다. 동 행사는 사전 매칭이 모두 마감 되었으나 현장에서 대기 신청이 가능하다. 전시회 기간 동안 일본, 싱가폴, 슬로바키아, 베트남, 인도 등 7개국 해외 바이어가 수출상담 회에 참여하여 1대1 매칭 상담회를 개최했다. 현장에서 MOU를 채결하는 등 참가사들과 바이 어의 실질적인 만남이 이루어저 기업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21일에는 국내 중소기업 의 투자 유치 확대 지원을 위한 투자상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기업의 비즈니스를 지원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전시회장이 활기 차게 운영됐다.

GSC KOREA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 산업에 관한 관심이 증가함에 발맞추어 올해 10월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히며 많은 성원 을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포인트데일리(https://www.pointdaily.co.kr)